키사 모래 처음 박람회 나오기 전부터 기다렸다가 가자마자 구매했고, 제가 그 첫 박람회 첫 구매자였습니다. 주문서도 따로 구비가 되어 있지 않아 종이 어딘가에 내용을 적어 구매하고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했어요.. 중간에 몇번 다른 모래로 갔다가도 다시 키사모래로 돌아올만큼 만족했는데 몇달 전부터 감자를 캐면 모래 알갱이가 너무 부서지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섞어쓰는 모래가 문제가 있겠거나 하고 전체를 키사로 갈아줬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있어서 상품평을 보다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저녁에는 모르겠는데 바쁜 출근길에 그 작은 모래 알갱이들 다 삽으로 골라서 치우는데 진짜 욕이 나와서 더이상은 못쓰겠어요.. ㅠㅠ 두부모래 알갱이 정도만 되도 짜증이 덜하겠는데 진짜 모래 두세알 뭉쳐진것처럼 너무 자잘하게 전부 부서지는데 스트레스가 커서 다른 모래로 갑니다. 그동안 잘 썼습니다...